발터 벤야민의 유고 중 “칸트 윤리학에 대해” 번역. (GS VI. S. 55)
(아래의 번역은 계속 수정되고 있으므로 다른 곳으로의 인용이나 복사는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. 번역에 대한 좋은 지적도 부탁 드리겠습니다. – 이진)
<36번째 단편>
나(Ich)의 창발성(Spontaneität)과 개인의 자유는 전혀 다르다. 자유의지의 질문은 빈번히 이 창발성[의 차원]과 잘못 결부되곤 하는데, 그 때문에 마치 [전적인] 사고 작용의 자유 혹은 순전히 신체적인 행동의 자유 문제가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. 그러나 그런 식의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. 개인은 오직 그의 행위와 결부될 때만 비로소 ‚자유롭다’고 여겨질 수 있다. ‚나’의 창발성에 대한 질문은 전혀 다른 (생물학적인? “biologisch?”) 맥락에 속한다.
[마지막 수정: 2009.09.29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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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 by yheejean — November 24, 2010 @ 3:43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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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 by yheejean — January 8, 2011 @ 1:35 pm